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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 - 기적이 시작되는 김동호 목사의 facebook 담벼락 (커버이미지)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 - 기적이 시작되는 김동호 목사의 facebook 담벼락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동호 지음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2-04-0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6, 누적예약 0

책소개

“그리스도인은 먼저 할 일을 먼저 하는 사람이다.”

읽고, 감동받고, 충동받고, 실천하는 책!




그동안 교계 안팎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며 신선한 목회 행보를 보여 온 김동호 목사. 그가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한 부담을 하나하나 치열하게 감당해 나가는 믿음과 은혜의 과정을 담았다. 예배당 없는 교회로 한창 세간의 주목을 받다가 마침내 네 교회로의 건강한 분립을 이루며 교계의 좋은 모델이 된 높은뜻숭의교회의 분립 스토리, 예배당 지을 돈으로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기로 선포하고 시작한 열매나눔재단의 살아 있는 사역을 소개한다. 또한 저자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세대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빈곤의 종말’을 위한 파도를 일으키고 있는 치열한 현장을 스케치했다.

이 책의 메시지는 “왕년에 그랬지” 하는 저자의 지난 공로에 대한 단순 공치사가 아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계속 벌어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이자, 앞으로도 수많은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들을 통해 이어질 희망의 스토리다. 이 놀라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당신을 초청한다! 함께하지 않겠는가?



페이스북(facebook)이

페이스북(faithbook)이 되다!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 이 자극적인 제목에는 펄떡이는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릴 위해 몸을 찢으셨다. 그분의 찢기심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고 구원을 얻었다. 이제 신음하는 세상을 위해 우리 가슴을 찢자. 가슴만 찢지 말고, 우리 지갑도 찢자!” 올해 1월,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로 속절없이 죽어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진다는 한 청년의 글을 읽고 저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들을 살릴 10달러짜리 모기장을 사서 보내자고 선동하며 입금계좌도 올렸다. 김동호 목사의 페이스북 담벼락 안에서 벌어진 이 충동적인 모기장 프로젝트를 통해 일주일 만에 5천만 원, 한 달 후 무려 7천 5백만 원이라는 돈이 모였고, 생명의 위협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켜줄 모기장을 전달하게 된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정작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손 내미는 데는 더딘 것이 우리의 현주소다. 이 책은 예수님이 가슴 아파하시는 일에 자기 가슴을 찢게 되고, 가슴만 찢는 것을 넘어 실제로 자기 지갑을 찢는 작은 실천이 훈련이 되고, 나눔의 훈련이 생활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린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또한 예수를 너무 쉽게 믿으려고만 하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오병이어를 내어 드리는 법, 삶에서 말씀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살아내는 법을 보여 주는 것이다.

김동호 목사의 시대의 필요를 읽는 통찰력, 영혼 구원에 대한 마음과 열정은 자기 상황과 일에만 몰두하는 ‘나 중심주의’, ‘내 교회 중심주의’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게 한다. 또한 저자는 무엇보다 초읽기에 들어간 통일 시대를 준비할 것을 촉구한다. 이 책을 통해 차세대 목회자, 예비 목회자들이 현재 교회가 외면하고 있는 이 땅의 아픔을 직시하고, 진정 교회가 할 일에 대해 고민하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저자가 벌이는 사역들이 계란으로 바위치기일 뿐이라고 걱정하지만, 저자의 고백은 남다르다. “치는 건 우리가 하고 깨는 건 하나님이 하신다!” 그래서 여러 시행착오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그는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김동호 목사의 솔직한 인생 고백은 날마다 자기 창고를 채우기 바쁘나 그럼에도 늘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리는 이 시대 신앙인들의 삶을 뒤바꾸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이제 탁상공론만 하는 머리만 큰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말자. 헌금이든, 헌신이든 하나님 말씀이 들리면, 깨닫고 감동하고 즉시 순종하는 훈련을 하자!

저자소개

평생 오직 하나, 하나님나라 식으로 살아가길 고민하며 도전해온 목회자. 그가 이제 목회 현장을 떠나 일상으로 옮겨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은퇴를 준비하는 지금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나라’를 갈망하며 그 나라를 위한 전투에 참전할 군사로 서길 구한다. 한 목숨 걸어 싸울 가치가 있는 싸움이기에, 그렇게 지켜낼 가치가 있는 나라이기에.
그는 요즘 facebook을 놀이터 삼아 지낸다. 그리고 여기엔 김동호 목사와 마음이 통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있다. 이름하여 Faithbook Church. 건물도 없고, 모임도 없는, 보이지 않는 교회. 김동호 목사는 이 교회 성도들에게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나라 식으로 살아내는 믿음을 보이라고 독려한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마하나임: 하나님나라 군사’로 서자고 초청한다. 아마도 그는 삶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나라를 위해 싸울 것이다.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이사, 학원복음화협의회 전국연합 대표, KOTRA 국제부 이사장으로 섬겨온 그는 승동교회 담임목사, 영락교회 교육담당 협동목사, 동안교회 담임목사, 높은뜻숭의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2008년 말 교회 분립을 단행, 2013년 현재 높은뜻광성, 높은뜻정의, 높은뜻푸른, 높은뜻하늘, 높은뜻씨앗이되어 그리고 일본의 높은뜻오차노미즈교회 등이 각각이면서 한마음으로 높은뜻연합선교회의 ‘높은뜻’ 정신을 나누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동대학원 신학과 및 기독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맥코믹신학교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하나님나라를 사는 방식》, 《페이스북, 믿음의 책: 로마서 이야기》, 《깨끗한 부자》, 《크리스천 베이직》이상 규장, 《복음을 위한다면 지갑을 찢어라》두란노, 《그러나 사랑으로》바이블리더스 외 다수가 있다.

목차

그리스도인은 삶으로 말한다

Part 1. 실천 없는 신앙은 능력이 없다



1 나는 왜 ‘빈곤의 종말’에 목매는가

2 영적 수신 감도를 키우라

3 말씀의 3분 대기조로 부르신다

4 먼저 할 일을 먼저 하라

5 게으름과 싸워 이겨야 산다



보이지 않는 성전을 건축하라

Part 2. 교회가 말씀 따라 움직이면 세상도 움직인다



1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교회는 강하다

2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신음하는 세상을 돌보라

3 우리가 받은 복은 우리의 소명이다

4 지금은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훈련할 때다

5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이니까 한다

6 사회적 기업의 목적은 사람이다

7 편견의 안경을 벗자

8 오늘도 사랑의 빚을 갚는 마음으로 도전한다

9 다음 세대를 축복할 인재를 키우라

10 ‘절대가치’는 절대 타협하지 말라

11 ‘하나님의 일’임을 항상 기억하라

12 길은 예수밖에 없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몸을 찢으셨다

Part 3. ‘빈곤의 종말’을 위하여 내 지갑을 찢자



1 자기 지갑과 먼저 싸우라

2 나눔은 평화를 낳는다

3 예수의 마음을 품지 않으면 모든 수고가 헛되다

4 ‘하나님나라’를 모든 결정의 기준으로 삼으라

5 실천은 항상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6 어릴 때부터 사랑과 정의를 가르치라

7 당신을 통해 세상에 복 주기를 원하신다

8 사랑 릴레이에 동참하자

9 빈곤의 종말이 시작되는 ‘공장 하루 품삯’

10 빈곤의 종말이 시작되는 ‘330유로’

11 검소하나 인색하지 않은 인생을 꿈꾼다

12 왜 너도나도 빈곤감에 시달릴까?

13 씨 뿌리기 전에 밭 갈 사람이 필요하다



비상벨이 울리면 3분 안에 출격하는 천국 정예부대

Part 4. ‘생명을 살리는 패거리’가 되자



1 나눌수록 부富해진다

2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

3 하나님 마음은 엄마 마음이다

4 나눔, 자꾸 하면 습관 된다

5 내 작은 지혜가 누군가에겐 삶의 혁신이다

6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7 쉽고 가볍고 재밌는 멍에를 지라

8 나눔이 생활이 될 때까지

9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야 일이 일어난다

10 예수님 대신 내가 말구유에 가자

11 뜯긴(?) 돈에 생명이 있다

12 어렵더라도 끝까지 해 보라

13 예수님으로 길을 내는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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